올가을 상의는 니트가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면 하의는 팬츠다.
유명 브랜드의 F/W의 패션쇼에서 팬츠가 많이 보인다.
원피스가 여름의 기본 아이템이라면 가을에는 길게 아무렇게나 입은 듯한, 멋스런 니트에 깔끔한 팬츠로 마무리 하면 가을 트랜드에 어느정도 접근한 아이템이다.
깔끔한 팬츠하면 어떤 팬츠가 속할까.
일단 내가 준비한 간절기 아이템은 쉬폰 소재의 칠부 롱 블라우스다.
전체적으로는 와인계통이지만 가을분위기 물신나는 꽃무늬가 현란한 롱 블라우스에 적당힌 워싱 잡힌 스키니진을 코디하고 7cm정도의 낮은 힐에 큰 가방 하나 들어줬다.
더위에 약한 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진을 입지 않는다.
진 뿐만 아니라 긴 바지 종류는 입지 않는다. 짧게 입어도 더운데 갑갑하게 발목아래까지 아무리 얇은 천이더라도 감쌀 수 없기 때문이다.
냉방이 잘 된 곳에서 일한다면 혹 모르지만 나같은 줌마에게는 힘든 아이템이다.
근데,어제 오늘 아주 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만히 있음 소름까지 돋을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물론, 일시적으로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간 것이겠지만 어쨌든 스키니진에 롱 블라우스를 입을 수 있었다. 모델같은 S라인이 아니라면 스키니진을 입을 때는 꼭 상의를 길게 덮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모델도 S라인도 아닌 보통 평범한 줌마이기에 최고 날씬한 허벅지만이 보이게 상의를 덮어야한다.
주의할껀 상의가 넘 길어지면 키가 더 작아보인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상의 길이 선택도 살펴보고 구매해야한다.
키작은 참,,여러가지로 간지 나기 힘들다~^^;;
올 가을 유행할 팬츠 종류는
와이드팬츠, 스트레이트팬츠, 하이웨이스트팬츠등이다.
와이드 팬츠
하체가 통통한 체형의 결점을 가장 잘 커버해주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이드 팬츠. 올 가을엔 기존의 스타일에서 통이 약간 좁아지고 힙 부분에 볼륨감을 주어 보다 슬림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 제안되었다.
이러한 와이드 팬츠에는 길이가 짧은 카디건이나 재킷을 매치하여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여성스런 디자인의 베스트와 함께 코디해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이트 팬츠
베이직한 스트레이트 팬츠는 힙부터 발목까지 뚝 떨어지는 일자 라인이 심플하여 매니시한 느낌을 가장 잘 살려준다. 스트레이트 팬츠에 화이트 셔츠나 몸에 피트되는 심플한 니트를 매치하고 가는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시크하고 모던한 정장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 8~9부 길이의 스트레이트 팬츠는 밑단을 살짝 접고 편안한 느낌의 롤업 셔츠나 롱 베스트를 매치하면 톰보이 느낌의 캐쥬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이번 시즌 트렌드에 딱 알맞다고 할 수 있다.
하이 웨이스트 팬츠
요즘 스타들이 즐겨입고 있는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신중한 선택과 준비를 필요로 한다. 군살없는 S라인 몸매가 아니라면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유행을 외면할 수는 없는 일.
밑위가 길어 착용감이 편한 하이 웨이스트 스타일의 팬츠는 미니멀한 셔츠를 팬츠 속에 넣어 입어 되도록 깔끔하고 심플하게 코디하는 것이 좋다. 또 통이 좁은 하이 웨이스트의 경우에는 키가 작은 체형이라면 힐과 함께 키가 크다면 플랫슈즈나 부츠를 함께 매치하면 슬림한 라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발췌 : 세계일보
와이드팬츠나 하이 웨이스트 팬츠처럼 몸을 타는 아이템은 도전해 볼 생각이 없다.
스트레이트 팬츠라면 괜찮다.
내 갠적인 생각이지만 트랜드를 따라가지 않아도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 옷차림이 되려면 체형에 어울리는 워싱 잘빠진 청바지만 있어도 되지 싶다.
더위가 아무리 용트림을 해도 계절을 바뀔 것이고 실종되가는 짧은 가을을 팬츠로 느껴보는 건 어떨까
나는 50대에도,60대에도 청바지가 어울리는 그런 줌마가 되길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