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다가 좋다 :: 계란에도 이력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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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가 좋다

계란은 즐겨 먹는 반찬 중에 하나다. 즐겨먹지 않아도 마땅히 반찬이 없을 계란후라이라도 해서 간장 넣고 비벼먹으면 훌륭한 반찬이 된다.

비빔밤에 요거 계란후라이 뚜껑처럼 올라와있지 않으면 서운하다.


예전에는 계란 색이 흰색도 있었는데 요새 마트에 흰색의 계란은 찾기 어렵다.색상은 거의 통일 한데 계란 종류는 어마하게 많다. 마늘란, 홍삼란, 숯란, 목초란, 유정란까지..


어마하게 많은 종류속에서 내가 원하는 계란을 선택하는 기분은? , 거의 가격이 결정한다. 그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몸에 좋다는 DHA 포함된 계란이라든가, 영양이 많다는 수정란인 유정란을 비싸더라도 구매하게 됐었는데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싶다. TV프로에서 고발한 것처럼 종류별로 영양이 같다는데 이름만 붙여서 가격차가 나는 뿐이라면 굳이 비싼 주고 이름있는 계란을 사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다.

그래도 마트에 가면 아직도 버릇이 되어 그런지 가격이 있는 소포장의 계란을 찾게 된다. 왠지 깨뜨렸을때 노른자가 찐한 노랑색이 아닌 거의 주황빛이 돌면 영양이 많은 좋은 계란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이것도 색소를 넣어서 그럴 특별히 영양이랑은 상관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연노량의 노른자에 적응하려한다.


이번에 마트에 갔을때 판란을 1980원에 팔더라. TV방송에서 똑같다는 것만 보지 않았어도 그냥 지나쳤겠지만 싼고 많은데 하면서 구매했다. 솔직히 3식구가 30개를 어떻게 다먹나 싶었는데 계란찜, 계란말이, 계란탕, 계란후라이.. 해먹고 나니 10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계란에 찍혀있는 유통기한까지 먹으려면 스트레스였는데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먹을 있을 하다.


계란찜도 명란알넣고 해먹고, 국물 자작자작하게 해서 새우젓넣고 맛소금 넣고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 찜도 아닌 국도 아닌 어중간한 형태로 해먹고, 김넣고 계란말이 , 야채잔뜩 넣고 계란말이 하고 ...질릴 알았는데 며칠밖에 안되서 그런지 반찬없을때 이것만큼 좋은 재료가 없다고 생각될 만큼 아주 좋은 음식이었다. 이제 계란을 살적에는 종류에 연연해서 구매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통기간을 살펴보고 구매한다.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계란을 깨뜨렸을 노른자가 터지면 싱싱하지 않은 계란이라는 알고 있다. 하지만 마트에서 계란을 사지 않고 재래시장에서 사더라도 계란 구매할 깨뜨려보고 구매했다가 판매하시는 분한테 아주 많이 미움 받을 꺼다.

, 모른다. 뒤통수에 대고 소금이라도 뿌려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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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도 이력서가 있다. 계란 껍질에 인쇄된 글자를 이용해 축산물 등급판정소(www.kormeat.co.kr)의 ‘등급계란정보서비스’를 조회해 보면 계란의 이력을 금세 알 수 있다. /조선일보 DB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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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kormea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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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kormeat.co.kr


◆신선한 계란 고르려면

산란일이나 등급판정일자를 살펴본다. 계란 표면은 깨끗하고 매끈하며, 전체적으로 반점이나 주름이 적은 것이 좋다. 깨뜨려 봤을 때 흰자의 높이가 높고, 노른자가 동그랗게 봉긋 솟아있으며 탄려깅 있어야 한다. 오래된 계란은 알끈을 제외한 이물질이 보이고, 흰자는 탄산가스가 많이 함유돼 있어 하얗고 탁하게 보인다.

잘 보관하려면 뭉특한 부분이 위로, 뾰족한 부분이 아래도 가도록 해서 흔들리지 않도록 냉장고 안쪽에 두는 것이 좋다.
(이건 좀 의외다. 보통 냉장고 문안쪽에 계란을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냉장고를 구매할때 안쪽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똑똑한 냉장고가 디자인되어야 하지 않을까?)
실온에 보관할 때는 산란일로부터 이틀 정도, 냉장보관 할 때는 8일 정도가 적당하다.

등급란이란 '축산물등급판정소'로부터 품질을 인정 받은 계란을 말하는데 품질에 따라 1+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까지 있다. 계란 껍질에 인쇄된 글자를 이용해 축산물 등급판정소(www.kormeat.co.kr)의 '등급계란정보서비스'를 조회해 보면 계란의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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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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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비타민·미네랄 다 갖춘 완전한 영양식품

필수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려면 하루 2개의 계란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계란이 생존에 필수인 단백질과 지방질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갖춘 '완전한 영양식품'이기 때문이다.
계란에는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모유다음으로 많이 들어 있다. 수분 49%, 지질 31%, 단백질 17%, 미네랄 2% 등으로 구성된 노른자에는 인과 철분이 풍부하며, 비타민 A도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세포 전체의 활성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계란 흰자는 90%의 수분과 단백질, 소량의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껍질은 98.2%가 칼슘이고 마그네슘과 인이 소량 포함돼 있다. 달걀 껍질의 칼슘은 인체에 잘 흡수돼 칼슘보강제,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계란이 많은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 이유는 병아리의 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거의 모든 영양소를 구비하고 있으면서 유독 '비타민 C'가 결여돼 있는 이유는 병아리가 인간과는 달리 비타민C를 체내에서 자체합성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발췌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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