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의 친부가 밝혀지고 은찬의 비밀이 밝혀진다는데..완소한결이 은찬을 어찌 받아들일지 기대된다.
순정만화같은 드라마에 묘한 중독성이랄까,뭐랄까..
이 드라마를 보면 점점 들장미소녀 캔디가 생각난다.
안소니같은 한성,테리우스같은 한결,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근로청년 은찬..
거기에 이라이자처럼 못되지는 않았지만 포장지 벗겨내면 그닥 이라이자랑 틀릴 것 없는 유주
그 유주가 점점 짜증나고 있다.떠났던 남자한테 다시 돌아온 주제에 뭔 관리를 들어가는 건지,,솔직히 얼통당토하지 않은 인물이다.
윤기나는 자연스런 웨이브진 머리(자연스러움을 위해 얼마나 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이 고생했겠냐만은..)를 얼굴한쪽을 반쯤 가리기도하고, 지가 묶어도 되는걸 꼭 한결이가 묶도록 냅두는 아주 고단수의 착한척,쿨한척,성격좋은척하는 인물이다.
조선시대 태어나 머리 한올 흐트러짐 없이 5:5가르마해서 쪽지었음 한인물 확실하게 떨어졌을 것 같은 그녀-머리만 길면 여성스러운건가? 얼렁 BK인지 뭔지 따라서 미국 가버리던가 말던가..하고 있다.
그에 비해 떠났던 여자 받아줬던 속넓은 것 같은 남자,찌질한 사랑을 그럭저럭 포장해서 그렇게 찌질하게 보이지 않게 보여줬던 한성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커피의 쓴맛을 없앤 것 같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우유를 아주 적절하게 넣은 듯한 부드럽고 기분좋아지는 작살 목소리와 한없이 너그러울 것 같은 미소를 보면 그냥 좋다.
모든게 용서 된다.찌질한 행동도 치사함도..
이선균-[하얀거탑]에서의 최도영은 이해가지 않는 인물이었다.
뭐랄까,,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물에 뜬 기름 같았다.
최도영을 볼때는 그저 저사람 성우야? 목소리 참~좋다..했던 기억밖에 없다.
그런 그가 편하게 즐기듯 하고 있다는 한성.
부잣집 애들은 추리닝 안입을까,엄마 아빠랑 밥 먹으면서 쓸에없는 소리 안할까,집에서 실크셔츠입고 폼 잡고 있을가하고 생각했단다. 그래서 한성이는 옷도 다 추리닝 같은 걸로 , 부자들이라고 집에서 면티 입고 안 그러겠냐싶어 바꿨단다.
그렇게 고심한 부잣집 한성역은 자연스럽고 여유있게 어울린다
산타크로스같은 한성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은찬을 지켜줬음 하는 바램이다.
순정만화는 그래도 된다.
그가 <우리동네>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우리 동네>는 한 동네, 두 명의 연쇄살인범이 벌이는 모방범죄 스릴러로 오만석,류덕환,이선균주연이다.
요거~~~재밌겠다!

